정민규

현대백화점 VMD 책임디자이너

서울에서 건축가로 일을 시작했고, 뉴욕에서 인테리어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런던으로 넘어가 시대의 변화로 인해 더이상 수요가 없는 건물에 새로운 브랜딩과 공간전략을 통해 건물과 도시를 재생시키는 방향에 대한 연구와 논문을 작성하고 귀국하여 현재 현대백화점에서 VMD팀 책임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브랜드가 가진 역사를 분석하고 가장 흥미로운 요소를 찾아 스토리를 만들고 그 스토리를 공간으로 형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브랜드가 가지는 아이덴티티, 이미지, 친밀도, 충성도를 높이는 연출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