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와세다 대학에서 아시아태평양연구과 박사 과정을 졸업하고 국제 관계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옥스퍼드 대학 SAID BUSINESS SCHOOL(LINACRE COLLEGE)에서 유학했다. IMF 경제 위기부터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장기불황의 세월 동안 도쿄에 살면서 경험한 기업의 흥망성쇠를 연구하며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패에서 배우는 경영 1, 2」를 출간했다. 또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방문펠로우로 지내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CEO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경영혁명」에서 소개하기도 했다. 지금은 KMAC에서 발간하고 있는 경영매거진 「CHIEF EXECUTIVE」에서 일본을 포함한 각 국의 장기불황의 극복 사례를 통해 역경을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연중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현재 일본 류츠케이자이대학 법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일본어 저서로는 「한국의 교육 격차와 교육 정책」, 「한국 경제와 노사 관계」, 「한국의 대학 구조 조정과 교육 개혁」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