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대학을 졸업하고 전자신문, 조선일보, 한국일보 등에서 IT 담당 기자로 일했습니다. 이때부터 새로운 트렌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1996년, 기자를 그만두고 홍보대행사를 설립, 벤처 1세대의 영광을 지켜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외국계 IT 기업과 인터파크, 네오위즈, 소프트뱅크 등 여러 벤처기업과 VC의 홍보를 담당했습니다. 그 후 스스로 설립한 회사를 퇴사하고 미국으로 유학, USC MBA 과정을 밟았고 현지에서 모바일 콘텐츠 기업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 소셜미디어 마케팅회사인 미디어유를 설립했고 2015년 말에는 '미친물고기'를 설립, 생선회 O2O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17년 미친물고기의 실패를 인정하고 2018년 1월부터 판교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 오즈 인큐베이터 센터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코칭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