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희

모든 것에는 양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지만 구속되는 삶을 살고 있고, 내향적이면서도 외향적입니다. 무한 긍정 에너지를 장착하고 있지만 냉소적인 구석도 있습니다. 한때 잡지 기자였습니다. <보그>의 뷰티 에디터로 화려하고도 아등바등 살았습니다. 그땐 글 쓰며 콘텐츠 만드는 ‘헬레나’로 불렸죠. 현대카드에 다니며 금융업에서 잠깐 외도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땐 한과장이었죠. 지금은 쥬시로 불리고 있습니다. 러쉬코리아의 홍보 &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