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현우

삶의 대부분을 고향 마산에서 보냈다. 전문대를 졸업한 후부터 공장에서 쉴 틈 없이 일했다. 틈틈이 소설 공모전에 도전했지만 승률은 0승 17패. 글쓰기를 포기하려 할 때쯤 언론을 통해 글 쓸 기회가 찾아왔다. 2021년부터 <주간경향>, <미디어오늘>, <피렌체의 식탁>, <조선일보>에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 미디어 스타트업 alookso에서 일하고 있다. 인생 계획이란 로또 당첨 번호를 분석하는 것만큼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닫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