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민

에어프레미아 매니저

국내 유일 중장거리를 전문으로 하는 항공사 스타트업 에어프레미아의 비즈니스 전략과 브랜드 경험 부분에서 일하며 영향력 있는 서비스의 책임감을 자주 생각합니다. 퇴근 후와 주말에는 열 두명이 곗돈을 모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 실험 '디모스'의 멤버이자,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의 펀드레이징을 담당하는 외부 파트너로 일합니다. 회사 안팎에서 목적과 방식을 바꿔가며 일하고 그 사이의 맥락을 연결해 해석할 때에 얻을 수 있는 복합적인 성장을 좋아합니다. 이것저것 하는 것 같아도 세상을 효과적으로 나아지게 할 수 있는 일의 태도/방식/전략을 축적한다는 나름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위즈돔에서 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액셀러레이팅하는 sopoong에서 투자 심사역으로 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