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진

현재 일본 도쿄에서 구글 마케팅 솔루션팀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품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영어 한마디 하지 못하고 성적도 신통치 않던 공대 생활에 염증을 느끼다 오늘보다 더 나은 서른을 갈망하며 커리어의 반전을 이루어냈다. 그 사이 남다른 배짱과 노력으로 미국 공모전 우승과 다수의 외국계 인턴십 등을 경험하였고, 구글코리아에서 근무할 때 아태 지역 베스트 영업사원상과 베스트 혁신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20대 당시의 당혹스러운 좌절감과 일련의 극복 과정을 <희망의 기술>이라는 글로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다수의 강연을 통해 이 경험들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