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될 것 같은데?"라는 감을 확신으로 바꾸는 법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찌르는 '진통제' 아이템 찾는 법
  • 노가다 리서치는 끝, 퍼플렉시티로 경쟁사의 빈틈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 미리 망해봐야 안 망한다! AI CFO와 함께하는 '실패 시나리오' 분석

※ 2026년 3월에 발간된 〈AI X 스타트업〉를 퍼블리의 시선으로 발췌해 구성했습니다.

저자 임성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이사 | 네이버, 카카오, 야후 등 ICT 업계 20년 차 >프로필 더보기

Editor's Comment
 

"이 아이디어, 진짜 된다니까요." 

상사를 설득하고 싶지만 내 직감 말고는 내세울 증거가 없어 입술만 달싹였던 적, 혹시 있으신가요? 기획자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아이디어가 없을 때가 아니라, 내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할 때입니다.

 

밤샘 구글링으로 경쟁사 자료를 긁어모으고 지인들에게 의견을 묻는 식의 검증은 이제 끝내야 합니다. 이번 콘텐츠는 AI를 활용해 내 아이디어가 시장의 '진통제'가 맞는지, 1년 뒤 망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지까지 단 3일 만에 검증하는 법을 다룹니다. 

시장의 빈틈 찾기: AI로 '진통제' 아이템 도출하기

"도대체 어떤 아이템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예비 창업자나 신사업 기획자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그들은 뭔가 세상에 없던 기상천외한 것, 혹은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처럼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거창한 것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는 한다.

 

하지만 단언컨대, 위대한 비즈니스는 발명가들의 실험실이 아니라 우리 일상의 지루하고 불편한 순간들 속에서 탄생했다. 사업의 본질은 결국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용어로 이를 '페인 포인트', 즉 통증점이라 부른다. 고객이 일상생활이나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불편함, 불안, 고통, 비효율을 의미한다. 창업 아이템이란 결국 이 통증을 치료해 주는 진통제여야 한다. 비타민처럼 먹으면 좋고 안 먹어도 그만인 아이템보다는, 당장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서 찾지 않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진통제 같은 아이템이 성공할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