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 된 건가요?" 산재 승인 후 당신이 마주할 진짜 현실들
💡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복귀 전 반드시 챙겨야 할 내 월급과 치료비를 손해 없이 지켜내는 법
- 회사에 휘둘리지 않고 내 몸에 맞는 최적의 복귀 시점을 결정하는 전략
- 요양 연장부터 이직까지 나의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는 4가지 경로
저자 디엘.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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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는 산업재해(이하 산재)를 미리 알지 못했을 때 사무직 직장인이 직면하게 되는 손해의 실체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글은 그 연장선에서, 산재가 승인된 이후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가'에 대해 다룹니다.
통상 산재가 승인되면 대부분의 사무직 직장인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제 산재는 끝났다.", "치료를 받으며 조금 쉬다가 다시 복귀하면 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경미한 상병을 제외하면, 산재 승인 이후부터 오히려 더 큰 혼란이 시작되곤 합니다. 치료는 계속되고 있는데 회사의 복귀 재촉이 시작되고, 요양 기간은 끝나가는데 몸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괴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복귀 시점의 결정, 복귀 후 업무 배정, 유예되었던 보험과 소득 감소 문제 등 현실적인 과제들이 한꺼번에 밀려오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서 많은 사무직 직장인들이 겪는 문제는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 지금 복귀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요양을 연장해야 하는지
- 휴업급여는 언제까지 수급 가능한지
- 치료를 병행하며 부분적으로 취업(복귀)을 해도 되는지
- 장해 등급 판정이나 합병증 관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지금 내리는 이 선택들이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정리된 안내를 받기란 쉽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실무적인 조언을 구할 곳도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산재전문 노무사나 변호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수임료와 수수료가 부담되어 명확하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다가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돕고자 글 하단 부록으로 '전문가 동행 Self Check List'를 함께 제공합니다.)
1차 프로세스: 복귀 이전에 반드시 정리해야 할 산재 급여 혜택
1. 요양(치료)기간은 자동으로 현재 상태와 맞춰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