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숫자, 맞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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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구글 시트, 구글 앱스 스크립트, 챗GPT로 리포트 자동화하는 법
- 코딩과 문법을 전혀 몰라도 누구나 붙여넣기 가능한 샘플 시트, 코드
- 수치를 만드는 사람에서 해석하는 사람으로 성장 속도를 바꾸는 과정
저자 FAYE
16년 차 BD, 애드테크·콘텐츠 플랫폼 사업기획 > 프로필 더 보기
플랫폼 운영 부서는 매일 아침 비슷한 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매출을 모니터링하고, 이슈를 확인하고, 유지율 리포트를 업데이트하며 하루를 열죠.
전월 매출 자료를 다시 열고, 날짜별 매출을 재정렬하고, 신규·기존 여부를 나누어 합계를 구하고, 어제 혹은 전주 결제된 주문 중 기존 결제가 얼마나 유지됐는지 다시 계산하고… 이 작업을 끝내고 나면 어느새 오전이 모두 지나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일이 매일, 혹은 매주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게 단순 복붙이 아니라 '중간 단계에 사람의 계산이 필요한 작업'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실수 하나에도 유지율이 휙 바뀝니다.
실제로는 90%인데, 집중력이 흐트러진 사이 잘못된 필터링으로 75%가 나오면, 팀 전체가 "갑자기 이탈이 왜 이렇게 심해졌지?" 하며 불필요한 원인 분석에 빠지곤 합니다. 그저 계산 실수일 뿐인데 말이죠.
"그래서… 어제 유지율은 몇 %야?"
이 질문 앞에서 보고하는 사람도, 보고받는 사람도 '이 숫자… 맞는 걸까?'라는 불안감을 완전히 지우지 못합니다. 저 역시 똑같은 경험을 겪었습니다. 실수가 전략적 오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압박 속에서, 대시보드 개발 리소스가 당장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데… 일단 해보자"라고 수동 계산을 반복하다가, 결국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이건 사람이 할 일이 아니네.'
왜 구독 비즈니스는 매출 구조가 이렇게 복잡할까?
구독 비즈니스는 일반 커머스와 기본 구조부터 다릅니다. 이를 먼저 이해해야 유지율 자동화가 왜 중요한지 명확해집니다.
① 커머스는 '합계 매출', 구독은 '대상 대비 성과' 비즈니스
일반 커머스의 성과는 단순합니다.
오늘 매출 = 오늘 실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