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일지 2.0의 시작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단순 기록을 넘어, AI와 함께 인사이트를 만드는 업무일지 2.0 
  • AI 팀원의 실무 활용 사례 4가지: 커뮤니케이션·회고·프로토타입 기획·팀 회고
  • AI 과의존을 막는 협업 원칙과 지침 발전 과정

저자 김민석

카카오임팩트 테크포임팩트팀 기술 기획자 | 노션 업무일지 기록 8년차 > 프로필 더 보기

노션으로 업무일지를 쓰기 시작한 것은 2019년이었습니다. 당시 서비스 기획자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던 저에게는 매뉴얼도, 사수도 없었죠. 맨땅에 헤딩하며 익힌 것들을 모두 기억하기 위해 매일매일 업무일지를 쓰기 시작했고, 2021년에는 그 경험을 퍼블리에 소개하며 많은 독자들과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업무일지는 계속 써오고 있습니다. 그 사이 저는 회사를 두 번 이직했고, 이직하는 동안 업무일지의 세부 구성은 바뀌어왔을지 몰라도 기록 자체는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지금 제 노션에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개의 연도별 업무일지 판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각각의 판은 그 해 제가 어떤 일을 했고, 어떤 고민을 했으며,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나만의 데이터베이스가 되었죠.

ⓒ김민석

그런데 2024년 말부터는 조금 특별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Claude AI에 'AI 팀원 포포'를 만들면서 단순 업무 기록에서 나아가 더 적극적으로 협업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록하고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 AI와 함께 생각하고 분석하며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업무일지가 시작되었습니다.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