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복붙하는 새해 목표?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약점을 고쳐도 평범해진다? 약점 보완을 멈추고 '대체불가'가 되는 강점 활용의 핵심
  • 왜 약점은 목표가 되면 안 될까? 그 이유와 현실적인 약점 관리 기준
  • 강점을 발견해 역량으로 키우는 방법 + 2026년 강점 활용 계획 시트🎁

저자 김봉준

현) 미래인재연구소 대표

전) 태니지먼트 대표이사, 퓨처플레이 BO, 이랜드그룹 인재개발실 > 프로필 더 보기

ⓒ김봉준

1월 첫째 주 일요일 오후, 집 근처 카페에 앉았습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시켜놓고 노션을 열었습니다. 새 페이지를 만들고 제목을 적습니다. 

2026년 목표_

 커서가 깜빡입니다. 올해는 뭘 해야 하지? 작년에 못한 것들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아, 영어. 작년에도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결국 못 했습니다. 올해는 진짜 해야겠습니다.

영어 공부 - 매일 30분 원서 읽기

또 뭐가 있지? 발표. 작년에 팀 미팅에서 발표할 때 너무 떨었습니다. 목소리도 작아지고, 머리가 하얘지고. 끝나고 나서 뭐라고 했는지 기억도 안 났습니다. 올해는 이것도 고쳐야겠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 발표할 때 떨지 않기

엑셀도 적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다들 피벗 테이블이니 VLOOKUP이니 하는데, 저만 기본 함수로 버티고 있는 느낌이거든요.

데이터 분석 역량 개발 - 엑셀 고급 함수 익히기

세 줄 적고 나니 뿌듯합니다. 올해는 진짜 달라지겠지. 아메리카노를 한 모금 마시며 화면을 내려다봅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낯이 익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작년 페이지를 열어봤습니다. 

2025년 목표

영어 공부 - 매일 30분 원서 읽기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엑셀 고급 함수 마스터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거의 똑같습니다. 표현만 살짝 다를 뿐, 내용은 판박이입니다. 설마 싶어서 2024년 목표도 열어봤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2023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