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리더가 겪는 피드백의 역설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누구에겐 통하고 누구에겐 독이 되는 피드백의 역설
- 팀원의 성향·역량·의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져야 하는 피드백 방식
- 팀원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강점 기반 피드백 방식 + 실제 예시 🎁
저자 김봉준
현) 미래인재연구소 대표
전) 태니지먼트 대표이사, 퓨처플레이 BO, 이랜드그룹 인재개발실 > 프로필 더 보기
리더가 되고 처음에는 의욕이 넘쳤습니다. 팀원들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한 사람 한 사람의 과업에 관심을 가지고 피드백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팀원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 "우리 팀장님은 진짜 너무 간섭을 많이 해"
😮💨 "팀장님의 불필요한 간섭 때문에 업무를 할 수가 없어"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에 대한 이런저런 공부도 하고 코칭도 배웠습니다. 최대한 간섭하지 않고, 경청하고, 위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또 어느 날, 팀원들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 "우리 팀장님은 내 업무에 별 관심이 없어"
😢 "우리 팀은 진짜 너무 방치되어 있는 것 같아"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황당한 이 느낌, 경험한 적 있으신가요?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면 간섭한다고 하고, 최대한 위임하면 방치한다고 하는 팀원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사실 답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팀원들에 따라 필요한 피드백은 다릅니다. 어떤 팀원에게는 적극적인 지시가 필요하고, 어떤 팀원에게는 최대한 위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간과합니다. 지시가 필요한 팀원에게 위임하고, 위임이 필요한 팀원에게 지시합니다. 그리고 팀원들의 원치 않는 반응에 당혹스러워합니다. 이것은 팀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은 지시가 필요한데 위임을 원한다고 착각하거나, 반대로 위임이 필요한데 지시를 기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