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정말 기회를 물어다 줄까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회사 말고 내 콘텐츠로 홀로 설 순 없을까?" 회사 밖 독립을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 나만의 기록을 사람들에게 '읽히는 콘텐츠'로 만드는 실전 노하우
  • 나를 응원하는 찐팬이 생기는 콘텐츠로 신뢰 쌓는 법

저자 단단(제갈명)

현) 프리랜서 작가/크리에이터, 전) 카카오스타일, SK스토아, 롯데홈쇼핑 프로모션 마케터 > 프로필 더보기

회사 밖 독립을 준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요. 저 역시 내 콘텐츠로 홀로서고 싶다는 꿈을 오랫동안 품어왔어요. 12년 동안 4개의 회사를 다니다 작년 여름, 회사 밖에서 내 콘텐츠로 내 일을 해보자는 결심을 하고 회사를 그만뒀죠. 이번 아티클에서는 제 이야기를 콘텐츠로 쌓으며 성장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처음 시작은 브런치 글쓰기였어요. 뭘 해야 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대학 동기가 브런치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책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브런치 작가에 도전했어요. 2019년 4월, 브런치 작가가 되었어요. 그때는 제가 가진 주제가 뭔지, 회사 밖에서 어떤 이야기로 내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몰라서 일과 일상에 대한 모든 주제를 펼쳐서 쓰던 시기였어요. 그렇게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하나둘씩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갈명

콘텐츠를 올렸다고, SNS를 열심히 한다고 기회가 바로 오는 건 아니더라고요. 아무리 짧아도 6개월 뒤에야 기회가 왔고, 1~2년 이상 걸리는 일이 대부분이었어요.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겪으면서 콘텐츠를 올리고 초반에 반응이 없다고 해서 그 콘텐츠가 별로인 건 아니라는 걸 알았습니다. 반응이 있든 없든 묵묵히 콘텐츠를 쌓아야 한다는 것도요.

 

반응과 상관없이 일주일에 하나씩 글을 올리면서 저는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에 반응하는지 배웠어요. 공들여 열심히 만든 콘텐츠라고 해서 반응이 좋은 것도 아니고, 가볍게 휘리릭 올린 콘텐츠라고 반응이 없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멋진 성과를 자랑한다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부끄러운 실패를 드러낸다고 해서 나를 못나게 보지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