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마케팅이 없어도 팬을 만든 브랜드
💡 5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작은 브랜드도 팬덤을 만든다: 치열한 시장 속에서 살아남는 브랜딩 전략
- 고객을 팬으로 바꾼 세 가지 무기: 스토리 · 큐레이션 · 오리지널 콘텐츠
- 작은 브랜드도 적용해 볼 수 있는 사랑받는 플랫폼을 만드는 법
저자 디깅빌보
제조업계 브랜드 마케터 > > 프로필 더 보기

'여행'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어디인가요? 현시점에서는 '여기어때'와 '야놀자'일 것 같아요. 이 두 브랜드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자본력으로 여러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숙박 플랫폼 시장의 75%를 차지했죠. (2024년 기준)
그런데, 이 거대 플랫폼 틈바구니에서도 빛이 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유저 수는 두 플랫폼의 1/8 수준에 불과하지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8.6만 명으로 여기어때(약 8.9만)의 약 3배, 야놀자(약 6.3만)의 4배에요. 두 브랜드의 팔로워 수를 합쳐도 훨씬 넘는 수치죠.
이런 브랜드 가치를 알아보고 최근에는 배달의 민족의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이 브랜드를 인수했어요. 이번 인수는 사퇴 후 플랫폼 사업을 할 수 없었던 겸업 금지 의무 조항이 해제된 후 첫 도전일정도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STAYFOLIO(스테이폴리오)'입니다. 어떻게 스테이폴리오는 거대 플랫폼이 지배하는 시장에서도 팬을 만들었을까요? 작은 브랜드에서도 할 수 있는 '고객을 넘어 팬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을 자세히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