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이번 상반기에 진행한 업무들을 떠올려 봐요. 내가 해낸 모든 일들을 적어 봅시다.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중요한 일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건 나중에 해도 충분해요. 평소 업무일지를 작성했다면 그걸 참고해도 좋고, 별도의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면 아래 방법들을 참고해 보세요.
🔎 과거 기록 살펴보기
업무용 캘린더 확인하기: 다이어리, 탁상형 캘린더, 온라인 캘린더 등등
이메일 및 메신저 역주행하기: 팀장, 동료 등과 나눈 DM도 살펴보기
기타 업무 관련 프로그램 확인하기: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문서, 구글 드라이브, 근태 및 업무관련 영수증 제출내역 등등
상반기에 진행한 업무들은 일상 업무와 프로젝트 업무로 나눠서 기록해 봐요.
우선 일상 업무는 리스트로 만들되 내용이 길어진다면 토글에 넣어보세요.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는 캘린더 형태로 정리하는 걸 추천 드려요. 이때, 프로젝트 시작일~마감일을 지정해 주시면 언제 어떤 일을 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해요. 각각의 토글과 캘린더 문서 안에는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진행했던 업무들을 모두 적어요.
10년간 직장생활을 하고, 회사를 여러 번 옮기며 느낀 점이 있어요. 내가 속한 회사의 이름이나 프로젝트의 규모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내가 그곳에서 어떤 일을 해냈는지'가 중요하다는 것! 커리어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어가려면 내가 나아갈 방향에 걸맞도록 성과를 정리하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