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관리자가 조직 문제에 귀 기울인 이유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스타트업 팀이 무너지는 4가지 인간관계 함정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
  • 단 하루의 투자로도 팀의 숨겨진 문제를 드러내고 다시 팀을 뭉치게 하는 실전 '모닥불 타임' 워크숍 프로세스
  •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알아야 할 팀원들의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하고, 건강한 팀 문화를 만드는 전략

* 2025년 2월 발간된 도서 〈모닥불 타임(구글이 실행하고 입증한 원팀 워크숍)〉를 퍼블리의 시선으로 큐레이션 한 콘텐츠입니다.

Interviewee 마틴 곤잘레스(Martin Gonzal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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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Comment 

 

산업 역학, 사업 모델, 시기, 기술, 이사회 갈등, 자본시장 여건, 불운, 팀 중에서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일까요?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시카고대 팀이 700개 벤처 투자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절반 이상이 '팀'(55%)을 지목했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조직과 인재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마틴 곤잘레스(Martin Gonzalez)와 구글 딥마인드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조시 옐린(Josh Yellin) 역시 지난 10년간 70개국 스타트업 팀을 만나며 "조직 실패의 원인이 '인간관계'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1일 워크숍, '모닥불 타임(bonfire moment)'을 개발했다고 해요. 

 

두 사람이 연구한 10년의 데이터에 기반해 만들어진 이 워크숍은 팀원의 신뢰와 안전감을 구축해 팀을 흔드는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다시 단단한 '원팀'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퍼블리는 〈모닥불 타임〉 저자인 마틴 곤잘레스 님을 서면 인터뷰로 초대해 팀의 성장을 방해하는 사람 문제와 이를 해결할 방법인 1일 워크숍, 구글 운영진이 바라본 한국의 조직문화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건강한 조직, 신뢰로 다져진 팀 빌딩 조성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여러분께 이 주제를 연구해 온 그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퍼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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