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씽킹은 누구나 노력해서 얻을 수 있어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크리에이티브 씽킹이 단지 '창의적 사고'로 번역되지 않는 이유
- 내가 가지고 있거나 키울 수 있는 다섯 가지 핵심 능력(driver)과
- 세 가지 증폭 도구(lever)를 활용해 창의적 결과물을 내는 방법과 사례
※ 2024년 11월에 발간된 〈창의력도 공부하면 늡니다〉를 퍼블리의 시선으로 발췌해 구성했습니다.
Editor's Comment
'나는 그렇게 창의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아.' 아이디어를 내는 시간만 되면 소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고 있다면 주목해주세요. 저자는 누구나 노력해서 '창의성'을 연마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단, 창의성을 구성하는 도구는 단순하지 않아요. 어떤 문제를 참신하게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접근법이 필요한 직장인이라면, 내가 어떤 도구를 좀 더 개발시키면 좋을지 확인해보세요. 창의성과 관련된 오해를 풀고 내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의 글을 소개합니다.
"'일'에서 창의성"은 바로 '크리에이티브 씽킹'입니다. 창조력, 창의력, 창조적 사고 같은 우리말도 많은데 왜 굳이 크리에이티브 씽킹이라는 영어를 쓸까요? 크리에이티브 씽킹이 창조력, 창의력, 창조적 사고와 무엇이 다를까요?
디자인 씽킹이 디자인적 사고가 아니라 디자인 씽킹이라 불리듯이 크리에이티브 씽킹은 창의적 사고라는 단어가 담아내기 어려운 지점이 있습니다.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디자인 씽킹은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 혁신을 위한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씽킹 역시 '창의력'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를 추구하며 일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날개 없는 선풍기'를 예로 들어 볼까요? 어떤 이는 날개 없는 선풍기가 다이슨에서 일하는 천재 엔지니어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실제로 '날개 없는 선풍기'는 한두 명의 천재가 만든 게 아니라 다이슨 기업의 크리에이티브 씽킹에서 비롯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