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의 등장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AI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유사한 AI 도구가 쏟아지고 있어 어떤 도구를 써야 할지 좀처럼 알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마케팅 영역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광고 채널에도 AI 시스템이 도입돼 마케터의 개입 없이도 "알아서" 성과가 좋은 문구를 사용해 효율을 개선하는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기존에는 전문 영역으로 인지되던 마케팅 영역이 AI의 등장으로 마케터가 아닌 사람들도 마케팅 업무를 쉽게 해낼 수 있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마케터들 또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도 이제는 꽤 괜찮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60분 걸리는 글이 10분 만에 완성되기도 하고, 2시간이나 고민해 만들던 소재가 2분 만에 완성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AI 도구를 단순히 보조 도구만으로 사용할 수는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왜일까요? 쉽게 말해 수많은 기업이 전통적으로 장사가 안될 때, 혹은 비수기일 때 마케팅 홍보비를 가장 먼저 줄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해왔던 방식으로만 일해서는 마케터의 존재가치를 입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마케팅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AI 도구를 어떻게 업무에 활용할지 생각하고 연구해야 합니다. 또 기존 마케터 분들은 업무 자동화와 효율을 통해 기업의 리소스를 줄일 수 있도록 업무를 자동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