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뜨거운 인물, 디렉터 '민희진'
💡 5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트렌디한 민희진 디렉터의 정(正)·반(反)·합(合) 트렌드 철학
- 소녀시대, f(x), 뉴진스 성공을 통해 알아보는 트렌드 철학 실전 적용편
- 현직 마케터의 민희진 트렌드 철학 활용법
저자 디깅빌보
제조업계 2년차 브랜드 마케터.
재밌고, 크리에이티브한 브랜딩, 마케팅 이야기를 디깅(Digging)하는 빌보입니다 :)
올해 가장 핫한 인물을 꼽자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일 겁니다. 그녀는 거대 엔터기업인 하이브에 맞서 자신의 이야기를 기자회견에서 진솔하게 풀어내며 여론을 뒤집었을 뿐만 아니라, 법정 싸움에서도 이겨내는 대서사를 보여줬기 때문이죠. 이번 법적 공방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그녀이지만, 사실 원래 엔터업계에서는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소녀시대, f(x), 레드벨벳, 샤이니 등 한 시대를 장식했던 아이돌이 모두 그녀의 디렉팅을 거쳤죠.
그런 그녀가 전권을 가지고 만든 걸그룹이 바로 '뉴진스(NewJeans)'입니다. 뉴진스는 데뷔하자마자 최고의 걸그룹으로 올라섰죠. 이는 일종의 성공 방정식으로 여겨졌던 '강한 콘셉트의 여자 아이돌'과는 정반대의 행보였기에 더욱 놀라웠습니다.
수많은 걸그룹을 성공으로 이끈 능력자 민희진 대표가 강조하는 트렌드 철학은 무엇일까요? 현재 가장 핫한 트렌드 세터의 트렌드 철학을 함께 알아보시죠!
헤겔의 변증법, 트렌드 철학이 되다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정(正)·반(反)·합(合) 트렌드 철학을 따르라
민희진 대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정(正)·반(反)·합(合)'을 자신의 트렌드 철학으로 소개했어요. 대중의 싫증이 정·반·합으로 계속해서 이루어진다고 했고 그걸 기반으로 끊임없이 추후 트렌드를 예측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말했었죠. 그러면 도대체 정·반·합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