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가 달라졌어요 👀
오늘 퍼블리에 접속했을 때, 뭔가 달라진 점 느끼셨나요? 맞아요. 퍼블리의 웹·앱의 모습이 바뀌었는데요. 퍼블리의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하는 퍼블리 리브랜딩 작업의 한 부분이에요. 퍼블리가 왜 새롭게 바뀌었는지,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퍼블리 리브랜딩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풀어봤어요.
* 만약 아직 애플리케이션을 업데이트하지 않았다면 새로워진 퍼블리를 만나볼 수 없으니, 여기를 눌러 꼭 업데이트 부탁드려요!
Q. 퍼블리, 왜 리브랜딩하나요?
A. 더 폭넓은 커리어 콘텐츠와 편안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예요. 퍼블리는 모든 유저분들의 커리어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통합 커리어 멤버십을 지향하는데요.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분들의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하기 위해 기존보다 더 깊이 있는 콘텐츠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커리어 트렌드부터, 직장생활에 유용한 커리어 지식과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이에요.
또한 앞으로는 커리어 생애를 스타터·그로우어·임팩터로 나눠 해당 주기의 맞춤 콘텐츠를 만들고, 퍼블리만의 커리어 가이드라인을 소개하려고 해요.
Q. 스타터, 그로우어, 임팩터...? 그게 뭔가요?
A. 퍼블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커리어 단계를 말하는데요. 커리어 생애를 니즈와 페인 포인트에 따라 3단계로 나눠봤어요.
스타터(Starter)
- 커리어의 초반 단계로, 경험을 쌓고 기본기를 다져가는 시기를 말해요. 직장생활 0년 차에서 3년 차 정도의 인턴, 신입사원이 주로 포함되는데요. 새로운 도전과 학습에 열려있으며 기초적인 업무 능력을 개발하는 데 주목하는 특징을 지녀요.
- 하지만 경험이 적어 체계적인 업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시간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도 해, 해당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를 퍼블리에서 제공할 예정이에요.
그로우어(Grower)
- 커리어의 중반 단계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키워가는 시기를 얘기해요. 팀이나 프로젝트를 종종 이끄는 4년 차에서 6년 차 정도의 대리, 중간 실무자가 보통 포함돼요.
- 이 시기에 속해있는 직장인들이라면 보통 하게 되는 고민인 "업무와 매니징의 균형을 잘 맞추고 싶어" "빠르게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템플릿은 없을까?"에 대한 답을 퍼블리에서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임팩터(Impacter)
- 커리어의 후반 단계로, 리더십 능력을 본격적으로 발휘하는 시기예요. 조직의 방향성을 이끌거나 중요한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들이 포함되는데요.
- 성과에 대한 압박과 조직 관리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어, 퍼블리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업무 생산성과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 콘텐츠를 제공할 거예요.
Q. 그렇다면 바뀐 퍼블리, 어떻게 써야 해요?
A. 바뀐 퍼블리 사이트, 이 두 가지에 주목해 주세요.
첫 번째는 직무 및 직급별 맞춤 콘텐츠 추천이에요.
유저 프로필에서 직무, 직급 그리고 관심 분야를 설정한 퍼블리 유저라면 해당 설정을 바탕으로 퍼블리가 추천하는 콘텐츠를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볼 수 있어요. 수많은 퍼블리 콘텐츠 중 뭐부터 읽어야 할지 매번 고민이었다면, 해당 추천 섹션에서 나에게 딱 맞는 콘텐츠만 쏙쏙 골라 읽어보세요.
✅ 만약 아직 유저 프로필에서 설정을 다 하지 못한 퍼블리 유저라면 여기를 눌러 설정을 마무리해 보는 건 어때요?
두 번째는 태그별 콘텐츠 추천이에요.
이전 퍼블리에서는 "내가 관심 있는 주제의 퍼블리 콘텐츠를 보려면 상단의 '토픽'에서 찾아봐야 해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해요" 라는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받았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퍼블리 웹사이트의 메인 페이지에선 토픽별 추천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어요.
또, 토픽의 이름도 조금 더 이해가 쉽게 바꼈는데요. '신입/주니어', '보고서/문서작성' 그리고 '마케팅 실무'와 같이 퍼블리 유저분들이 자주 찾는 주제의 콘텐츠를 모아볼 수 있는 토픽을 새로 만들기도 했어요.
그리고 퍼블리 둘러보기에선 원하는 주제의 태그를 클릭하면 해당 태그의 추천 콘텐츠가 뜨는데요. 메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은 제목 밑에 만족도와 분량이 뜨기 때문에 이를 통해 해당 콘텐츠를 읽을지 말지 정할 수도 있어요.
Q. 기존에 유용하게 썼던 기능들은 그대로인가요?
A. 기존 퍼블리 유저분들이 자주 이용하셨던 기능들은 그대로 남아있어요.
- 발행 예정 콘텐츠 알림받기: 곧 발행될 콘텐츠들의 발행 알림을 설정해 보세요. 누구보다 빨리 업무 인사이트를 가져갈 수 있을 거예요.
- 무료로 콘텐츠 공유하기: 콘텐츠마다 월 5번은 무료로 친구, 동료 등에게 공유할 수 있어요. 만약 해당 공유를 통해 친구가 퍼블리에 가입했다면 친구는 가입하는 즉시 5000 포인트를, 나는 친구가 멤버십을 결제하는 즉시 5000 포인트를 받을 수도 있다고.
- 형광펜 기능: 콘텐츠 내용 중 인상 깊거나 오래 기억하고 싶은 문장은 드래그해 형광펜으로 강조할 수 있어요. 이렇게 강조한 문장들은 프로필의 '내 콘텐츠'에 접속해서 이후에도 읽을 수 있고요.
- 북마크 기능: 나중에 읽고 싶거나 두고두고 계속 읽고 싶은 콘텐츠는 북마크 표시를 해두면 프로필의 '내 콘텐츠'에서 모아 볼 수 있어요. 지금은 읽을 시간이 없지만 나중에 찬찬히 몰아 보고 싶을 때 추천하는 기능이에요.
Q. 앞으로 퍼블리는?
A. 퍼블리는 앞으로도 퍼블리 유저들의 커리어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편안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이를 위해선 유저분들의 많은 의견이 필요해요. 달라진 퍼블리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보신 후 어떤 점이 좋았는지, 어떤 점이 불편했는지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할게요. 읽고 싶은 주제의 콘텐츠가 있다면 여기에 접속해 의견을 남겨주셔도 좋아요.
그럼 앞으로도 퍼블리 유저분들의 커리어 시작과 끝을 함께 할 퍼블리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