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미루는 것은 게을러서가 아니다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미루기와 야근의 굴레에 지친 모든 미룬이들에게 필요한
- 내가 일을 미뤄 왔던 진짜 이유, 일의 시작을 돕는 쪼개기의 기술과
- 3가지만 입력하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간트 차트 템플릿🎁
저자 KALDO
現 업무자동화 분야 프리랜서 개발자, 現 스타트업 데이터사이언티스트 3년 차 / 前 H기업 기획팀 4년 > 프로필 더 보기
혹시 이번 주도 마감에 쫓기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과거의 당신이 '이건 나중에 하자'라는 마음으로 일을 미뤘을 가능성이 큽니다. 사실 사회 초년생 시절의 저도 그랬습니다.
문제는 습관처럼 일을 미루다 보면 어느 순간 마감이 코앞에 다가와 숨이 턱 막히는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는 겁니다. 마감에 쫓기다 보면 일을 가까스로 마무리하거나 일정을 놓치게 되고, 나아가 마감이 일상이 되어 버립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제가 '일을 미루게 되는 이유가 뭘까'를 고민하면서 찾은 개선 방법과 템플릿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일을 미루는 이유는 게으름이거나 일이 많아서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살펴 보니 미뤄지는 일들의 특징이 있더라고요. 바로 '막막해 보이는 일'이었습니다. 까다롭고 복잡해 보이는 일들, 너무 규모가 커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일들을 자꾸 뒤로 미루게 됐고, 당장 손에 잡히는 일들을 위주로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런 막막해 보이는 일들을 어떻게 하면 쉽게 실행할 수 있을지 찾아보다 '간트 차트'를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간트 차트는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다들 한 번씩 본 적 있는 차트예요. 보통 큰 규모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경우에 이 차트를 활용합니다.
📌 간트 차트란?*
작업 진행도에 따라 그 실적을 막대로 표시함으로써 일정한 시점에서의 단위 활동별 추진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한 차트
* Ganttchart, 갠트가 고안한 관리 도표. 흔히 '간트 차트'로 쓰나, 규범 표기는 '갠트 차트'이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