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너무 부담 가지지 마세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내용을 읽고 파악해 문서로 작업하는 것이 번거로운 이들을 위한
- 챗GPT로 5분 안에 시작하는 논문 → PPT 도식화 스킬과
- AI 업무 적용의 첫 단추를 끼워 볼 수 있는 다양한 플러그인 가이드
저자 오피스마스터 임성수
직장 생활에 필요한 문서 작성 스킬 및 유용한 툴을 알기 쉽게 공유합니다. 기획서 작성법 전문 강사, 독립 출판사 운영, 작가, 유튜브 '오피스 마스터', 저서 〈칭찬받는 기획서는 알고리즘이 다르다〉 > 프로필 더 보기
[콘텐츠 발행 일자: 2024.09.19]
생성형 AI가 여전히 대세입니다. 그런데 대세감이나 관심과 달리 실무 적용이 생각보다 더딘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생성형 AI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사내에서는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보안을 강화하기도 합니다. 개인을 넘어 회사 차원에서도 AI 사용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지요.
또 다른 하나는 익숙하지 않은 기술을 배우는 것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생성형 AI가 내 업무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고서야 '굳이 배워야 해?'라는 생각을 갖는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와!' 하는 기술력은 느끼지만 막상 내 업무에 적용하려면 매칭되는 부분이 명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요. 제가 실제 AI 관련 강의를 하면서 느끼는 부분은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AI를 잘 다루는 사람은 자신의 업무 중에 '시간이나 노력을 줄일 방법은 없는지?' '좀 더 세련되게 할 수는 없는지?' 등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AI 툴을 써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런 노력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의미 있는 결과치를 만들어 냅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변화가 없습니다. '퇴근 후 더 남아서 하면 되겠지', '배우는 건 귀찮아', '지금도 괜찮아' 등 소극적으로 업무를 바라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