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직장 생활은 안녕하신가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아침에 일어나 직장 가기가 지옥 같다면? 일의 즐거움을 되살리는 과정
  • 가장 중요한 고민 주제! 나와 일의 관계, 나와 직장의 관계는 무엇일까?
  • 저자의 직장 생활을 바꿔 준 한 단어, '맥락'을 발견하는 다섯 가지 방법

저자 스테르담

22년 차 국내 대기업 해외 마케팅 전문가이자 오늘도 출근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 프로필 더 보기

여러분의 직장 생활은 안녕하신가요?

아마 안녕한 분보다는, 그렇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그렇습니다. 대체 왜 이럴까요? 왜 직장 생활은 늘 안녕하지 못하고, 언제나 괴로움의 연속일까요?

 

이 질문은 언제나 제 마음 한켠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십 년 넘게 일하고 있는데, 직장 생활은 정말 괴로움이 다일까?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걸까? 그렇다면 지나온 세월이 너무나 허무하지 않은가? 뭐라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저의 글쓰기는 그래서 시작되었습니다. 돌아보니 과연, 무수한 의미들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휘발될지 모르는 것들을 붙잡고 곱씹기 위해, 저는 한 번도 제대로 써본 적 없는 글을 썼고 그것들이 모여 여러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책은 다시 콘텐츠가 되어 많은 분께 직장 생활 잘하는 법, 그리고 덜 상처받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글과 책 그리고 강연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저였습니다. 저는 알람에 눈을 떠, 바위처럼 무거운 몸을 일으켜 도살장 끌려가는 소의 마음으로 출근하곤 했습니다. 오늘 하루만 버티자. 제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야 할 텐데. 꿈 없이, 포부 없이 그저 따박따박 나오는 월급만 챙겨 가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고 나서, 제 직장 생활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저는 깨달은 바를 실천하고, 일상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수많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두 번의 해외 주재 생활, 핵심 인재로의 발탁, 가는 곳마다 나오는 성과와 이어지는 인센티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