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인 상사, 인정하지 못하는 실무자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대화가 안 통하고 서로 감정만 상하는 리더와 실무자의 간극 좁히는 법
- 실무자를 위한 덜 상처 받고, 더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 리더를 위한 감정과 메시지를 분리해 원하는 바를 잘 전달하는 노하우
저자 스테르담
22년 차 국내 대기업 해외 마케팅 전문가이자 오늘도 출근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 프로필 더 보기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당최 동기부여가 안 되고 힘이 쭉 빠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언제 가장 그럴까요? 실무자 입장에서는 인정은 고사하고 늘 지적만 받을 때, 리더 입장에서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인상만 쓸 때일 겁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실무자: 상사는 늘 지적만 합니다. 제가 노력한 건 안중에도 없어요. 잘한 것은 잘했다, 부족한 것은 부족하다 말하면 저를 돌아볼 텐데 화만 내고, 때로는 소리까지 지릅니다.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니 저 또한 감정적으로만 반응하게 되고요. 기분이 안 좋은데 일이 잘될 리가요.
🤷♂️ 리더: 후배들에게 업무 지시나 피드백 주기가 무섭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업무적인 지시인데도 인상부터 찌푸려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조차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러니 감정과 목소리 톤도 올라라고요. 피드백을 하면 지적만 한다고 생각하고. 팩트는 보지 않고 감정만 상해하는 것 같습니다. 서로 감정 상하고 싶지 않은데, 우리 때는 정말 안 그랬는데... 너무 힘듭니다.
커뮤니케이션 엇박자를 줄이는 법
직장에서는 감정 상하는 커뮤니케이션이 너무나 흔하게 발생합니다. 감정 상하지 않는 날이 있으면 어색할 정도로 말이죠. 친구나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이라면 조금 더 상대방을 배려할 텐데, 직장에서는 매우 다른 화법들이 오갑니다.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