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의 시작과 끝은 커뮤니케이션이다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이상적으로 말하는 리더 vs. 뭘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실무자 간극 줄이기
  • 리더를 위한, 실무자가 잘 알아듣게 업무를 지시하는 법
  • 실무자를 위한, 리더의 뜬구름을 구체화해 성과를 낼 수 있는 노하우

저자 스테르담

22년 차 국내 대기업 해외 마케팅 전문가이자 오늘도 출근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 프로필 더 보기

직장 생활의 99%는 커뮤니케이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든 성과는 커뮤니케이션에서 시작해 커뮤니케이션으로 끝납니다. 개인과 조직, 팀장과 팀원, 리더와 실무자의 관계도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적인 관리 체계의 결과물입니다. 

 

애매하고 추상적으로 말하는 리더, 고개를 끄덕이지만 예상과 다른 결과물을 가져오는 실무자. 반복되는 이 현상은 분명 해결될 수 있습니다. '세대'를 탓하지 않고, '관점'의 차이를 인정한다면요.

 

우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실무자: 우리 리더는 늘 (꼰대처럼) 이상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업무 지시를 할 때도 추상적이고 애매한 이야기만 해요. 이해도 잘 안 됩니다. 앞에서는 알아들었다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머릿속엔 온통 왜 저 사람이 나보다 월급을 더 많이 받을까 하는 푸념만 가득합니다.

🤦‍♂️ 리더: 요즘 친구들은 제가 하는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가 실무자일 땐 상사가 대충 이야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듣고 업무를 완성했거든요. 뭉개고 있다가 가지고 오는 수준이… 정말 한숨이 나올 지경입니다. 이해 못 했으면 못 했다고 말을 하든가…

핵심은 세대가 아닌 관점에 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커뮤니케이션의 간극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 진행형이며, 미래 확정형이기도 합니다.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은 있을 수 없습니다. 톱니바퀴처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물고 돌아갈 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걸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경험으로 이미 터득하셨을 겁니다. 요지는 이러한 간극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