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에게 처음 100일이란?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초보 팀장이 부임 100일 이내에 성공적으로 변화를 이끄는 과정
- 우리 팀에 빠른 성공, 작은 성공이 필요한 이유와 구체적인 방법
- 상급자의 업무 관습을 깨고 작은 성공의 싹을 틔우는 네 가지 팁
* 본 콘텐츠는 2024년 2월 발간된 〈지금부터 리더〉를 퍼블리의 시선으로 발췌해 구성한 것입니다.
팀장에게 처음 100일은 '신뢰'인 동시에 '생존'이다. 리더에게 생존은 절박함이다. 무조건 살아남아야 리더로서 미래에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다. 회사는 새로운 팀장에게 무엇을 원할까?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팀에 새로운 변화를 주어 더 나은 성과'를 내는 것이다. 변화는 성과를 위한 전략이다. 변화의 결과가 성과다. 결국 회사는 새로운 팀장에게 성과를 원한다.
새로 부임한 팀장은 부임한 순간부터 새로운 성과 지옥문을 연 것과 같다. 성과가 높으면 팀장을 지속하거나 더 올라갈 수 있다. 반면 성과가 낮으면 지금 자리가 마지막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회사는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당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팀장은 회사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전략을 잘 짜야 한다. 팀의 변화는 곧 큰 성공을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한 촉매제가 '작은 성공'이다. 작은 성공은 구성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만든다. 또한 구성원들이 새로 부임한 팀장을 신뢰하게 되는 결정타가 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생존을 위해 커다란 성공 이전에 작은 성공이 꼭 필요하다. 리더가 작은 성공을 빠르게 달성한 후 100일을 맞이하면 모든 이가 축하할 것이다. 아이의 백일 잔칫상에 '백 세까지 건강하게 무병장수하라'고 기원하듯이, 리더의 백일 잔칫상은 '더 큰 성공을 위해 구성원들이 팀장과 함께하겠다'고 기원하는 축하의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