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팝업 스토어로 재탄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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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불안할수록 우리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려고 했어요.
l 팬분들이 제작하기 어렵지만, 갖고 싶은 굿즈를 선보이고 싶었어요.
l 팬분들은 누구보다도 작품을 잘 알아요. 작은 것도 절대 틀리면 안 됩니다.
🗨️ Editor's comment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가비지타임' 모두 네이버웹툰에서 많은 사랑을 많은 웹툰인데요. 지난해부터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방문한 분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팝업 스토어에 발을 들이는 순간, "미쳤다..."하는 감탄이 나오고, 나도 모르게 굿즈를 장바구니에 담게 됐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기획된 걸까요? 네이버웹툰 Licensing & Merchandising Biz 팀을 만나 그 비하인드를 여쭤봤습니다.
Q. 퍼블리 독자 여러분께 팀과 담당하시는 일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성실(이하 성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네이버웹툰 Licensing & Merchandising Biz 팀입니다. 웹툰 IP를 기반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 음원, 게임 등 다양한 사업 분야 중에서도 MD,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담당하는 팀이라고 보시면 돼요.
2023년부터는 신사업으로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각 팝업 스토어의 상품 제작을 오유석님(이하 유석🍏), 김경아님(이하 경아🍊)이 담당해 주시고, 김지유님(이하 지유🍇)이 홍보와 마케팅 그리고 전체적인 운영을 챙겨 주셨어요. 저는 팝업 스토어 전체의 PM 맡고 있습니다.
Q. 어떻게 팝업 스토어를 하게 되신 건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