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용 이미지에 딱! 상황별 사례로 보는 미드저니 활용법

미드저니,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방법 없을까?

[콘텐츠 발행 일자: 2024.03.26]

생성 AI가 등장한 건 불과 2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아주 빠른 발전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진짜 같다"라는 감상은 진부해진 오래고, 기술보다는 크리에이티브와 응용력이 훨씬 더 큰 이슈가 된 상황입니다. '미드저니(Midjourney)'도 V6 알파 버전까지 오면서 특유의 심미성을 유지하면서도 실사 느낌을 구현하는 능력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미드저니의 실무 활용 가능성은 어떨까요? 아마도 실무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텐데요. 1인 기업이나 리소스가 부족한 초기 스타트처럼 내가 속한 조직이 작을수록 이미지 디자인까지 챙겨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프롬프트 입력만으로도 양질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라면 미드저니를 활용할수록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거예요.

또, AI 생성이미지를 썼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 긍정적인 브랜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회사도 분명 있을 겁니다. 이 경우 역시도 미드저니 활용을 추천합니다. 미드저니는 회화나 패턴이미지 퀄리티도 훌륭하지만, 특히 풍부한 실사 이미지 표현에도 강점이 있기 때문에 제품이나 브랜드를 노출할 때 퀄리티 높은 실사이미지가 필요하다면 미드저니를 적절히 사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실무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이미지를 바로 얻을 수 있을까요?

현재 웹상에 공유되고 있는 프롬프트(prompt) 가이드도 물론 다양하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다음과 같이 기술 용어 위주로 이루어진 템플릿이 많을 거예요. 기본 프롬프트는 주로 3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약 사진을 전문적으로 잘 알고 있다면 위 프롬프트 구조를 손쉽게 활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정리도 잘 되어 있고요. 하지만 사진 지식이 그다지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카메라 렌즈의 종류나 피사계 심도, 혹은 조명에 관한 이해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장벽이 높다고 느껴질 텐데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미드저니의 가장 큰 장점은 '쉬운 접근성'입니다. 전문적인 지식없이도 '이미지에 대한 묘사'만으로 본인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드저니를 내가 원하는 대로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프롬프트를 입력할 때 상상한 그대로 생성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보여주고자 하는 이미지 그대로를 얻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프롬프트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출력물 완성도를 좌우합니다.

이번 아티클에서는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원하는 이미지를 뽑을 수 있는 실무 활용법을 담았습니다.

기본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제대로 숙지한다면, 상황에 맞게 프롬프트를 조금씩 변형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이미지를 충분히 출력할 수 있습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하실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 소개와 함께, 이 아티클에 소개한 내용을 직접 따라 하며 실습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