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로의 직무 전환을 꿈꾸시는 분들, 현업 마케터분들은 포트폴리오 작성을 앞두고 위와 같은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워낙 쟁쟁한 스펙을 가진 마케터들이 많아서일까요? 디자인 영역에서만 필수로 여겨졌던 포트폴리오를 어느덧 마케터들에게도 당연히 요구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쓰기 전, 우리는 내가 왜 이 포트폴리오를 써야 하는지? 면접관은 어떤 의미에서 '포트폴리오 제출 우대'라는 문구를 채용 공고에 써놨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로 화려하게 꾸민 디자인이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포트폴리오를 보고 "이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다, 그래서 난 이 지원자를 만나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면 서류 합격으로 처리하는 거죠.
면접관들은 하루 꼬박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검토하지 않습니다. 인사팀에서 추려준 몇 개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쓱 훑어보고, 기억에 남는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검토합니다. 그리고 면접관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채용 공고상의 키워드들이 자주 보인다면 이 직무에 맞는 지원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