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업무 관리는 원래 어려운 게 맞다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팀 프로젝트와 개인 업무를 둘 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노하우
- RnR 중심 대시보드 작성 및 관리 방법 (원노트 템플릿 공유)
- 업무 관리툴 MS원노트의 장점과 알뜰살뜰 활용법 Tip (단축키 등 노하우 모은 노션 부록.zip 공유)
저자 플라피나
메타웨어, 14년 차 게임 기획자, 게임 디렉터 > 프로필 바로가기
팀이 함께 처리해야 할 작업을 능률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서화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는 점은 정답에 가깝지만, 팀 단위로 관리를 진행하다 보면 문서에 담긴 정보량이 과다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부족한 기억력을 보완해줄 문서가 분기 단위로 쌓이는 과정에서 정보량이 과집적된 문서가 되고, 결국에는 본래의 유용성을 잃어버리고 말죠.
작업 목록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정보량이 과다해진 문서의 방치는 필연적입니다. 방치를 막으려고 하거나, 방치되는 문서를 리셋하고 처음부터 문서를 만드는 등의 비효율을 방지하고자 어떤 작업관리툴을 선택할지 많이들 고민해 보셨을 테고요.
저는 작업목록 관리의 핵심은 아래의 2가지라고 보고 있어요.
- (작업목록을 관리할 때) 어떤 플랫폼을 작업관리툴로 사용할 것인가
- (작업목록을 관리할 때) 어떤 형식의 문서폼을 사용할 것인가
팀 업무 관리에 어떤 툴이 효과적일까?
'어느 작업관리툴이 최고'라는 정답은 없지만, 저는 MS 원노트를 가장 추천해 드리는 편이예요.
15년 이상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작업관리툴로 구글 스프레드시트, 아사나, 노션, 컨플루언스, MS 원노트, 파브리케이터를 사용해 봤고, 팀장 권한으로 도입해 본 관리툴로는 아사나, 노션, MS 원노트가 있었습니다. 이 모두를 통틀어 가장 효과적이었던 툴은 다름 아닌 'MS 원노트(이하 원노트)'였어요.
노션, 에버노트, 구글 드라이브 등등 다양한 도구로 작업목록을 관리할 수 있겠지만 제가 원노트를 고집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바일, PC 모두에서 뛰어난 사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