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하긴 어려워도 적어도 일주일에 2-3회씩은 꾸준히 읽고 정리하면서 관심 있는 경제 주제의 최근 흐름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무언가를 알아간다는 지식 뿐만 아니라 좋은 습관 하나를 더할 수 있어서 자기 효능감을 어느 정도 채울 수 있어 만족감이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둘째,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직종이나 혹은 앞으로 해보고 싶어 관심 있는 산업의 현황, 흐름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하나씩 잘 아카이빙해두면 자신만의 든든한 무기가 될 수 있겠죠.
경제 기사 읽기 전 확인사항
무엇으로 읽어야 하나요?
신문 지류 또는 모바일 둘 중 본인에게 더 편하고 맞는 걸로 정하시면 좋습니다.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장점을 모아보았어요.
📰 신문으로 기사를 본다면
지류는 아무래도 한눈에 기사를 볼 수 있어서 더 집중도 있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문은 중요한 이슈를 앞면에 크게 배치하는 등 구조에도 목적을 갖고 편집하기 때문에 기사의 위치와 크기, 반복여부 등을 통해서 지금 가장 주목하는 이슈가 무엇인지, 어떤 게 반복되는 이슈인지 등을 파악하기에 용이합니다.
📱 모바일로 기사를 본다면
출퇴근길 휴대폰을 활용해 짬을 내어 체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뉴스에서는 매체별 신문보기 섹션을 제공하고 있어서 지류처럼 어떤 이슈가 1~2면에 실렸는지 확인하는데에도 좋습니다.
어떤 매체의 기사를 읽어야 하나요?
어떤 매체가 더 좋거나 나쁘다 하는 것은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사람이 쓰는 기사이고, 어찌되었건 기업 또는 재단 등이 운영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사견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처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되는 분들이라면 대표적인 국내 경제 신문인 한국경제, 매일경제 중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국 중요한 건 매체 자체가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지보다는, 어떤 기사를 읽더라도 내 생각, 시선으로 해석하겠다고 결정하고 읽는 편이 좋습니다. 팩트와 의견을 구분해서 스스로 파악해보는 것이죠.
어떤 주제의 기사를 읽어야 도움이 되나요?
평소 관심 있거나 더 알고 싶은 니즈가 있는 주제의 기사를 보는 게 좋습니다. 잘 모르는 주제의 기사를 억지로 계속 읽어 나가려다 보면 역시, 지속하는데 흥미를 금방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에 관심이 있어서 더 잘해보고 싶다면 주식 관련 기사를, 부동산을 구해야 해서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싶다면 부동산 관련 기사를 꾸준히 살펴보면 자연스레 흐름도 알게 되고 관심 있는 영역에 대한 지식도 차근차근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기사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읽다가도 관심이 덜 가거나 재미 없는 기사들은 과감히 제치고 관심 분야 위주로 재미있게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 잠깐! 기사가 너무 많아.. 무엇부터 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경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매일 같이 쏟아지는 기사 중에서 어떤 걸 클릭해서 봐야할지, 그것 조차도 스트레스이고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럴 땐 먼저, 아래 소개해드릴 경제 기사를 가볍게 풀어낸 뉴스레터를 통해 이슈를 먼저 살펴보고, 레터에 걸려 있는 기사의 원문부터 시작해보셔도 좋습니다.
해당 뉴스레터들은 많은 기사를 일차적으로 읽고 양질의 내용을 선별해 레터에 소개했을 가능성이 높고, 아무래도 초보자인 저보다는 좀 더 레벨이 높은 발행인이 의미 있게 본 기사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의 지금 주목하는 이슈가 무엇인지를 바라보는 시각도 겸사겸사 같이 체크해보아도 좋습니다.
대신, 경제 기사를 해석해준 레터의 내용에 모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고민하면서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경제 기사 읽고 정리하는 법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 시간: 30분 내
최대한 30분 이내, 익숙해지기 전이라 하더라도 1시간 이내로 정리를 끝내는 게 좋습니다.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일 경우, 유지가 힘들 수 있습니다. 직장인은 매일 해야 하는 업무 만으로도 충분히 한계치까지 리소스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무가 없는 자기계발에 너무 많은 신경 쓰면 지치기 마련이니까요.
그렇다고 시간에만 신경 써서 대충 읽는둥 마는둥 지나가면 안 읽으니만 못한 결과를 낼 수도 있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읽으면 좋을까요?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시간 만큼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일주일 최소 2~3회 이상 오전 또는 잠들기 전 등 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춰 진행하면 좋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거나 너무 바쁘다고 생각되는 날이라도,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그보다는) 아주 짧고 간결한 기사를 15분 내외 정도로 빠르게 읽는 것도 좋아요. 놓치지 않고 하고 있다는 마음이 들어 계속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인용한 원문 자료 찾아보기
기사의 자료는 신뢰도가 높지만, 독자들로 하여금 읽히는 다소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뽑기 위해서 전체 흐름을 모두 활용하지 않고 특정 시기의 수치만 인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속지 않기 위해서 기사에서 인용한 자료들의 원문을 확인해서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인용자료들은 '~ㅇㅇ에 따르면'과 같이 출처를 함께 기재하기 때문에 해당 기관을 검색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일주일 또는 격주에 한번씩 정리한 기사 훑어보기
그간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키워드 위주로 살펴봅니다. 이때, 내 생각 파트에 정리했던 추가적으로 찾아보거나 궁금하여 적어두었던 내용들은 다시 찾아보고 정리해보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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