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만에 1억 명 사용자 달성한 스레드 알아보기
💡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스레드 할까, 말까? 고민 중인 마케터를 위한 레퍼런스 계정 10개(+보너스 계정 5개까지!)
- 문법, 텍스트, 링크, 등 스레드의 특성을 활용해 인싸 계정 만드는 법
-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바로 시작해보기 좋은 현실적인 아이디어
저자 전윤아
교육, AI, 챗봇, 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을 거쳐온 콘텐츠 마케터 > 프로필 더 보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에서 만든 새로운 SNS '스레드'. 출시 전부터 X(구,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더니, 서비스 오픈 단 5일 만에 1억 명이 찾아오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역대 모바일 앱 중 가장 빠르게 1억 명의 가입자를 돌파했죠.
물론 출시 2주 만에 일일 활성자 수의 70%가 줄어들 만큼, 초반의 뜨겁던 열기가 조금은 사그라들었다고 해요. 그럼에도 여전히 스레드에서 활발히 소통하는 계정이 있는 만큼, '우리도 진입해야 할까?' 고민하는 브랜드 마케터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 관련 기사: "스레드 인기 '시들'…일일 이용자 2주 前보다 70%↓ 1천300만명" (매일경제, 2023. 7. 22)
스레드를 활용하는 마케팅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번 글을 준비했습니다. 스레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스레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발 빠른 기업들의 사례를 전해드릴게요.
텍스트 기반 SNS, 스레드와 X의 공통점과 차이점?
스레드는 2023년 7월 5일, 인스타그램 팀이 출시한 텍스트 기반 SNS입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로그인할 수 있죠. 인스타그램 팔로잉 연동도 가능해서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던 계정이라면 팔로워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어요.
또한 실시간 업데이트 및 공개 대화를 위한 서비스라는 점에서 X(전 트위터)와 매우 유사한데요. 글자 수가 500자로 제한되는 점, 5분 이내의 짧은 영상만 첨부 가능한 점, 게시물 수정이 불가한 점 등도 X를 떠오르게 하는 정책입니다. UI도 X를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바로 적응할 만큼 익숙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