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 드릴 말씀 있는데 시간 되시나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팀원을 납득시킬 수 있는 <팀장 사용 설명서> 작성법
  • 잔소리로 들리지 않는 피드백의 기술과 심리적 안정감을 키우는 노하우
  • 대기업 10년 차 이상의 팀장이 알려주는 즐겁고 안정적인 팀을 만드는 팀장의 마음가짐

저자 일머리스쿨(Worksense)

> Amy 회사경력 총 14년, 대형 금융사, 유명 스타트업을 거쳐 현재 교육업계 전략기획 팀장 3년차

> Aileen 회사경력 총 15년, 공기업, 유통업, 제조업 등을 거쳐 유명 스타트업 교육-정책팀장 3년차, 현재 공기업 컨택센터 센터장 4년차 > 프로필 더 보기

팀장이 된 지 3개월 만에 알았습니다. "팀장님, 조용히 할 말이 있는데 시간 있으세요?"라는 팀원의 말이 가장 무섭다는 걸요. 조용한 면담 후 어떤 팀원은 사내 공모를 통해 부서 이동으로 팀을 떠났고, 어떤 팀원은 이직을 선택했습니다. 결국 팀장이 된 지 반년 만에 3명의 팀원을 떠나보냈습니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너무나 갑자기 팀장이 됐습니다. 일도 바쁘고 힘든 상태에서 팀원들까지 떠나니 처음에는 '내가 팀장이 되고 싶었던 것도 아닌데, 나한테 왜 이러나' 하는 원망 섞인 감정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생각해보니, 결국 자의든 타의든 팀장으로 일할 준비되지 않았던 나 자신의 문제가 가장 크다는 걸 깨달았고, 스스로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팀장, 능력 있는 팀장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아래와 같은 방향성을 갖고 지난 3년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 각자의 특성에 맞게 팀원을 성장시켜 조직의 성과를 만드는 팀장
  • 어려운 상황에서 거리낌 없이 조언을 구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팀장
  • 일에 더 몰입하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직장 생활의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팀장

여러 노력 끝에 저희 팀은 팀원끼리 사이좋은 팀, 즐겁게 일하는 팀으로 평가받으며, 사내에서 가장 가고 싶은 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