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
💡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마케팅 퍼널별로 광고를 집행했는데 매출이 오르지 않나요?
- 데싱디바, 로레알, 컨버스의 브랜드 컨설팅을 이끈 전민우 대표의 퍼포먼스 마케팅 꿀팁!
- 성과 내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만드는 데이터 활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자 전민우
오피노마케팅 대표
* 지금 보고 계신 콘텐츠는 채널톡의 '마케팅 성과를 높이고 싶은 마케터를 찾습니다'의 내용을 퍼블리의 시선으로 큐레이션한 콘텐츠입니다. 채널톡 회원가입 후 다시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의 큰 주제는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까?'입니다.
그동안은 데이터 자체가 목적이었지만, 요즘은 비즈니스가 속한 카테고리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범위나 수준에 따라 데이터를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생각합니다. 누구나 데이터를 볼 수 있지만, 데이터를 봤다고 매출이 오르는 건 아니거든요.
이제 고민은 효율에서 '효과'로 넘어왔어요. 지금까지 전환율을 1~2% 높이기 위해 광고 소재를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효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구조적으로 잘 활용하는지가 포인트죠.
미션을 쪼개자
요즘 퍼포먼스 마케팅에 관한 정의가 정말 다양한데, 퍼포먼스라는 단어를 직역하면 '실행'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대표님께서 다음 달까지 매출을 200% 올리자고 하면 막연한 고민부터 앞서잖아요. 이때 큰 미션을 작은 미션으로 쪼개야 합니다. 미션이 작아지면 '실행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이렇게 실행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개선할 수 있는 지점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퍼포먼스 마케팅입니다. 큰 미션을 작은 미션으로 잘개 쪼갰을 때, 핀셋 포인트로 개선 포인트를 찾아낼 수 있어요.
여기서 전제는 해당 지점이 어디이며, 현재 어느 정도라서, 앞으로 어디까지 개선해야 할지 파악할 수 있는 수치화된 표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데이터에 집중하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