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됐는데요, 팀장을 모르겠어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300시간 이상 실전 리더 코칭을 진행해온 저자의 팀장 레슨
- 초보 팀장은 모르는, A급 실무자가 C급 리더가 될 수도 있는 이유
- 가상 코칭 스토리텔링으로 알아보는 팀장의 고민과 해결 방안
저자 에밀 코치(김진영)
현업 팀장 14년 경력의 실용 리더십 전문가 > 프로필 더 보기
저는 리더를 위한 비즈니스 리더십 코치로 활동하며 매주 꾸준히 코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간관리자와 팀장, 임원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300시간 이상 코칭을 하며 2,000개 이상의 질문에 답해 왔습니다. 실제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본 현업 리더 출신으로 당위성보다는 현실성 있는 대안을 끌어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은 정답이 없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 해답을 찾으려는 팀장님들의 절실한 고민이 많으신데요. 저 역시도 과거 일할 때 그랬으며, 수많은 코칭 미팅을 진행하면서 다시 한번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나은 리더가 되고자, 팀원들을 성장시키고자, 성과를 내는 조직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노력에 깊게 감명 받았으며 코칭을 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코칭 미팅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고민은 다음과 같습니다.
"팀장이 됐지만 정확한 역할과 할 일이 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팀원과의 갈등 상황은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이번 아티클은 초보 팀장인 내담자와 코치와의 대화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아티클에 나오는 대화는 원론적인 코칭 방식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코칭이란 원래 코치가 아니라 상대방이 주도하는 것입니다. 코칭 미팅에는 상당한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죠(안타깝게도 현실의 팀장에게는 둘 다 부족한 자원입니다).
하여 이번 아티클은 특별히 대화를 통해 답을 찾아가며 조언하는 과정으로 임의 재구성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대화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듯 따라가면서, 내 실무에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까, 나라면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까 같이 생각해보며 읽어보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