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가 왜 마케팅에서 나와...?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NFT에 대해 들어 봤지만, 정확히 이해하긴 어렵기만한 분들에게 NFT 기본 개념을 알려드려요.
  • 요즘 브랜드들이 어떻게 NFT를 마케팅 사이드에 활용하는지,
  •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어디에 초점을 맞춰 NFT를 운영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저자 서준원 

대학내일 크리에이티브센터 수석 >프로필 더보기

 

저자 김소연 

대학내일 비즈니스센터 책임 매니저 >프로필 더보기

뉴스 기사가 원망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브랜드 담당자들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저도 NFT에 대해 1도 모를 때가 있었습니다. '무야호' 짤방이 950만 원에 판매됐다는 기사를 볼 때만 해도 'NFT란 게 미술품 같은 건가? 투자 수단인 건가?' 정도의 지각만 있었어요. 이때만 해도 마케팅에 NFT를 사용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못 했습니다. 그러다 계기가 생겼죠.

📞: 저희도 잘 모르겠어서… 우리 브랜드에서 NFT를 활용해 마케팅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주실 수 있을까요?

머쓱한 목소리로 수화기 너머에서 들린 고객사의 문의는 'NFT를 활용한 마케팅 아이디어'였습니다. 광고대행사 직원인 이상, NFT란 건 이제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됐습니다. 의뢰를 받았으니 NFT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만 했어요. 

 

그렇게 NFT로 어떤 브랜딩을 할 수 있을지 공부하며 사례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NFT는 투자의 수단이 아니라 너무나 좋은 마케팅 도구였던 거예요. 브랜드와 팬을 연결해주는 수단이었죠.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아직 NFT를 활용한 마케팅 붐이 오지 않았을 뿐, 곧 NFT를 활용한 브랜딩 플랜이 우후죽순 나올 거란 예측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 NFT란 무엇인지, 브랜드에서 어떻게 NFT를 활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특히 이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 NFT 개념이 어려워서 외면하던 초심자 : NFT란 단어를 보면 '대체불가 토큰'만 떠오르진 않나요? 그마저도 투자 때문에 공부하려 했다면? NFT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본질적 의미를 알아보세요!
  • NFT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인 브랜드 마케터: 빠르게 시들해져 버린 메타버스 이후 새로운 마케팅 플랜을 찾고 있지 않나요? NFT를 시작한다는 브랜드가 왜 NFT에 주목했는지 궁금하다면, 후반부의 NFT로 마케팅하는 법을 후루룩 읽고 담당 브랜드에 적용해보세요!

전문용어들이 많아서 어렵고 두려운 마음, 저도 겪어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게, 관련 아티클과 예시를 바탕으로 준비해봤어요. 

 

'NFT알못'에서 'NFT잘알'로 거듭나도록 차근차근 알려드릴 테니, 퍼블리 형광펜 기능을 아끼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NFT가 무서운 건, 낯설어서 그래요

NFT에 관심을 두기 어려운 이유는 의외로 '용어'가 친숙하지 않아서인 것 같습니다. '토큰', '블록체인', '토큰의 대체 여부'에 따른 구분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단어 규범에서 벗어난 용어들을 마주해야만 이해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