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마케팅하라는데... 너무 어려워요 ㅜㅜ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한정된 예산과 인력, 시간으로 최대한의 마케팅 효율을 내려면?
- 데이터 기반의 최적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 강점을 살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성장한 펫프렌즈 CMO의 그로스 해킹 마케팅 노하우
연사 김용훈
펫프렌즈 CMO
* 보고 계신 콘텐츠는 매월 진행되는 마케팅 트렌드 포럼 '포럼M(FORUM.M)'의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포럼M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연사들을 초청해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고객을 확보하는 방법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구글에 "모바일 그로스 스택(mobile growth stack)"이라고 검색하시면 상세한 프레임워크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어요.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려면 여기에 있는 것들을 골라 사용하시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론과 실무는 다르잖아요. 실무에서 모든 액션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제가 실무에서 직접 겪었던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에 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에서 펫프렌즈는 실무에서 겪었던 페인 포인트를 어떻게 데이터를 통해 해결하고 마케팅해 나갔는지 살펴볼게요.
저는 4년간 광고 제작사의 아트 디렉터로 일하다 스타트업에 가고 싶어서 헬스케어 기업 '굿닥'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습니다. 이때 아쉬웠던 부분이 데이터였어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당시 새로 부임한 부대표님께서 미국에서 마케팅하는 방식에 대해 말씀해주셨죠. 그걸 계기로 데이터 중심의 그로스 해커로 2년간 더 일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펫프렌즈의 CMO로 일하고 있는데요. 펫프렌즈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것을 판매하는 반려동물 전문 이커머스 기업입니다. 꾸준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1년에 인수가 되었지만* 요즘은 고객을 데려오기 어려운 환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