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혼란을 겪고 있는 PM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 10분 안에 이런 내용을 알려드려요!
- 서비스 기획자/PM에게 필요한 12가지 핵심 역량
- 현직 서비스 기획자/PM으로서 자기 역량을 진단하는 방법
- 단계별로 갖춰야 할 역량을 바탕으로 커리어 로드맵 세우는 전략
※ [시간 없는 PM을 위한 해외 아티클 뜯어보기]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저자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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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Comment
현직 서비스 기획자/PM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커리어에 도움이 되어줄 해외 아티클을 선정합니다. 선정된 아티클을 대신 읽고, 서비스 기획자/PM으로서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용한 인사이트를 전해드립니다.
※ 본 콘텐츠는 해외 아티클 <What's Your Shape?>의 내용을 바탕으로, 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덧붙여 작성한 글입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PM으로 경력을 시작한 분들에게 자주 받는 질문들이 있는데요.
이런 것도 제 역할인가요?
앞으로 어떤 걸 더 배우면 좋을까요?
이렇게 일하는 게 정상인가요?
이 질문들에는 '그만큼 PM이라는 직무가 표준화되지 않았다'라는 뜻이 내포돼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제품 성공과 연관된 모든 일에 책임을 진다'라는 식의 포괄적인 정의를 붙잡고 씨름하거나 아니면 일정 관리, 리소스 관리, 요구사항 관리 등 단편적인 업무 수준에 머무르기 쉽죠.
저 역시 주니어 시절에 PM으로 일하면서도 PM이 정확히 뭔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그게 저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었어요. 당시 회사도 기획 조직의 영문명을 '플래닝(Planning)'이라고 할지,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라고 할지, 아니면 프로덕트 매니저(Product Manager)라고 하는 게 맞는지 고민했으니까요. 그 당시엔 누구 하나 명확한 그림을 가진 사람이 없었던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