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갖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는 무기는?
💡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상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려면 지금 당장 바꿔야 할 관점 3가지
- 상사의 등에 올라탈 수 있는 상사 관리 스킬
저자 스테르담
직장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직장내공>, <견디는 힘> 포함 7권의 책의 저자 >프로필 더 보기
여러분은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단연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쯤 'HR'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거예요. 'HR'은 'Human Resource'이죠. 다시 말해, 우리 모두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입니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도 있듯이, 회사는 '사람'한테 큰 투자를 하고 그 역량을 키우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사람'이라는 자산을 잘 활용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내 업무 역량 수준을 점프업 시킬 수 있는 확실한 비결은 내가 가진 자산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즉,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일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좌우됩니다. 일이 쉽게 풀릴 수도 있는 반면, 사사건건 발목을 잡힐 수도 있죠.
그런데 이번 아티클에서 제가 설명드릴 대상은 다소 낯선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잘 활용해야 하는데, 과연 그게 잘 될까 싶은 사람. 바로 '상사'입니다.
아니, 상사가 자원이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한 뼘 더 성장하고, 남이 갖지 않은 경쟁력을 가지려면 그래야 합니다. 팀원이나 유관부서 사람들과 일을 잘하는 방법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상사를 활용하는 방법은 잘 들어보지 못하셨을 겁니다.
상사 활용법은 단순히 상사와 잘 지내야 한다는 식의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가 20여 년간 일하면서 깨닫고 습득한, 중요하고도 실질적인 업무 스킬입니다.
상사 활용법은 이렇게 3단계로 진행됩니다. 그럼 상사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는 것부터 시작해볼까요?
상사를 180도 다르게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
상사를 잘 활용하려면 일단 상사가 누구인지 잘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익숙한 상사의 이미지는 아마도 나에게 잔소리하거나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지적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퇴근할 때 눈치를 주는 사람이기도 할 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