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코로나, 요즘엔 다 이거 쓴다며?

💡 10분 안에 이런 걸 알려드려요!

  • 2020년 '협업툴' 시장 규모는 30조 원?! 협업툴 시장이 J커브를 그리는 이유
  • 한 달에 2억 5000명이 쓰는 협업툴 시장 대세는 누구? 30조 원 시장을 차지하려는 각종 협업툴의 한 끗 차이 전략
  • AI비서가 될 수 있을까? 협업툴 시장의 리스크와 미래

Editor's Comment

 

테크 기업들의 핫한 이슈들을 꼼꼼하게, 그러나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중앙일보 기자들의 뉴스레터 <팩플>이 퍼블리를 찾아왔습니다. 날마다 업데이트되는 혁신 기업들의 최신 소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 정보들을 가려 뽑았습니다.

 

이번 아티클의 주제는 '협업툴'입니다. 팬데믹 이후 전성기를 맞은 협업툴 시장의 트렌드를 파헤치고, 30조 원이라는 거대 시장의 기회를 엿보는 스마트툴 기업들의 한 끝 차이 전략을 포착합니다.

 

회사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일 잘하는 동료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력 있는 동료들과 손발까지 척척 맞는다면, 업무성과는 오르고 스트레스는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일일수록 '협업' 잘하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생산성 차이가 크다는 것, 여러분도 잘 아시죠?

 

이번 아티클을 읽다 보면, 이 시장의 미래가 더 기대되실 겁니다. 올해 글로벌 IT 산업의 핵심 트렌드 '메타버스'는 '일(work)'이란 영역과 가장 빨리, 가장 확실히 결합할 것으로 보이거든요. 원격근무가 아무리 보편화되더라도, 동료들과 의견과 정보를 주고받을 공간에 대한 갈증은 쉬이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이 2021년 7월 "앞으로 5년 내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힌 지 한달 만에 VR 회의실(호라이즌 워크룸)부터 공개한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해요. "협업은 메타버스의 주요 활용 분야가 될 것(working together will be one of the main ways people use the metaverse)"이라는 마크 저커버그의 전망,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함께 지켜보시죠.

협업툴, 마침내 전성기

'솔플'은 가고 '팀플'의 시대가 왔다.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따르면 직장인이 협업 작업(전화·이메일·메신저·화상회의 등)에 쓰는 시간은 최근 10년간 50% 이상 증가. 주당 근무 시간 85% 이상을 협업에 소비할 정도다.

 

개인 성과의 단순 합인 '분업'보다 유기적 협력으로 시너지를 내는 '협업'이 성과 극대화의 필수란 건 스타트업도 대기업도 다 아는 상식. 그래서 뜨는 시장, 협업도구(툴)다. 협업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협업툴 시장, 드디어 만개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