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발등에 불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실 건가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ESG 지금 핫한 건 알겠는데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까지는 잘 모르는 분
- ESG 알긴 알지만, 당장 눈앞의 이익이 급한데 지금 굳이 신경 써야 하나 싶은 실무자
- ESG 관련 업무를 갑자기 시작하게 되면서 다른 기업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한 실무자
Editor's Comment
기후 변화로 인해 계절마다 재난영화를 찍고 있는 요즘, 그 어느 때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바로 지금, 불확실한 미래에 기업들이 선택한 생존전략, 해외에서부터 시작되어 본격적으로 한국을 향해 불고 있는 ESG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로, 같은 돈을 벌어도 해당 기업이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직원과 주주, 고객의 만족도가 얼마나 높은지,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환경을 생각하는 전략을 넘어서, 이제는 ESG 이슈에 소홀한 기업이 감내해야 할 불이익이 상당합니다. ESG를 기반으로 한 투자가 늘고 있고, 미국과 유럽 기업들은 부품과 소재를 납품받을 때도 ESG를 꼼꼼하게 따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가치 소비가 이어지면서 싫든 좋든, 이제 비즈니스도 ESG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 걸음 빠르게, 국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 ESG 경영에 대한 최신 이슈들을 전해드립니다.
* 본 콘텐츠는 2021년 4월에 발간된 <한경무크: ESG K-기업 서바이벌 플랜>의 본문 내용을 퍼블리의 시선으로 큐레이션하였습니다.
[콘텐츠 발행일: 2021.09.30]
지구 온도를 2도 낮추려면?
온도가 2도 오르면 해수면 상승, 물 부족, 생물 멸종 등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징후가 더 뚜렷해져 지구가 재난을 맞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