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계 현직자에게 물었다!

Editor's comment

 

패션업계는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업계 중 하나입니다. 옷에 관심이 많은 취준생이라면 '패션 회사에 원서를 한번 넣어볼까?' 하는 생각을 한 번쯤 해보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막상 자소서를 작성하기 시작하면 이 업계에 대해 쓸 말이 별로 없습니다. 업계를 좋아하는 마음과 실제로 잘 아는 것은 천지 차이라는 사실을 실감하는 첫 번째 순간이지요.

 

자소서 작성 및 면접을 앞두고 산업 트렌드와 주요 기업 동향을 분석해야 하는데,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조사해야 할지 모르겠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홍보성 기사만 가득해 답답함을 느꼈다면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여러분을 위해 퍼블리가 현직자에게 대신 물었습니다. 지금부터 자소서에서도, 면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진짜 업계 동향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런 분들에게 이 글을 추천합니다.

  • 내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일단 패션업계! 패션업계의 흐름이 궁금한 취준생
  • 산업 동향 체크, 기업 분석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어디까지 해야 할지 답답한 취준생
  • '우리 과에는 내가 가고 싶은 업계 합격자가 없어ㅠㅠ' 현직자의 진짜 이야기를 듣고 싶은 취준생
  • 원론적이고 홍보성인 기사 내용 말고, 업계의 진짜 실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취준생

저자 오늘

현재 국내 모 패션 대기업에서 기업 전략 분석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패션산업 동향과 소비자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소속 기업 및 브랜드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신사업, 마케팅 등에 관한 사업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일을 합니다.

패션산업은 세부적으로 섬유, 제조, 유통, 미디어 및 지식산업 분야로 나뉩니다.

  • 섬유는 말 그대로 원단을 다루며(섬유 및 직물회사, 직조회사, 편직회사, 염색 및 가공회사 등),
  • 제조는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요(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유아복, 스포츠웨어, 아웃도어, 언더웨어, 가방, 신발, 주얼리, 시계, 기타 액세서리 등),
  • 유통은 상품을 판매하고(백화점, 온라인 편집숍, 오프라인 편집숍, 브랜드 매장, 아울렛 등),
  • 미디어 및 지식산업 분야는 패션 관련 정보를 다룹니다(패션 신문사, 잡지사, 광고 대행사, 컨설팅 회사 등).

그렇다면 요즘의 패션산업은 어떨까요?

 

지난 1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의식주 전반의 소비 트렌드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패션산업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코로나19 확산 초반에는 새 옷을 사려는 사람이 크게 줄었습니다. 2020년 4분기 가계 동향에 따르면 의류, 신발에 쓰는 돈은 1년 전보다 9.2%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