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에 관심이 없다면 꼭 읽어보세요
※ [스크루지 선배의 부자습관]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저자 스크루지
20대 때 대학 등록금을 걱정하던 제가 현재는 15억의 순자산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사회초년생부터 어떤식으로 재테크를 공부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직접 실천해 온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재테크는 스크루지> 블로그/유튜브/네이버웹툰 등의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구독자분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재테크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안녕하세요~ 후배님들! 저는 회사생활 13년차이자 재테크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크루지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업하면 모든게 다 해결이 될 줄 알았는데, 이제는 '돈'에게 스트레스 받는 삶을 시작하셨을 텐데요 ㅠㅠ 저도 2009년 첫 회사에 취업을 하고 여러분들과 같은 고민을 했던 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대학등록금을 걱정하면서 겨우 졸업을 했는데, 월급은 쥐꼬리만하고, 이거 모아서 대체 언제 결혼하고 차와 집을 장만해야 할지 정말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요. 흑흑...
그랬던 제가 13년이 지난 지금!! 순자산 15억의 자산을 이룬 '프로 재테크러'로 성장하여 <재테크는 스크루지> 블로그와 네이버웹툰, 유튜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재테크 입문서까지 출간하게 되었답니다! (깨알홍보)
대체 13년 동안 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요? 무슨 로또라도 당첨이 되었냐고요? No! No! 전혀 아닙니다! 그냥, 사회초년생 때부터 돈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연구하면서, 남들보다 빠르게 자산 모으는 방법을 꾸준하게 실천해왔던 것이 저만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죠! (너무 진부한 대답???)
평범한 회사원인 저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소비를 줄여가며 1000만 원을 힘들게 모았고, 그 돈을 5년 만에 1억 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돈이 현재 달성한 순자산 15억의 가장 중요한 초석이 되었는데요. 퍼블리에서는 그 시드머니 1000만 원을 어떻게 모으게 되었는지 그리고 돈에 대해 어떠한 철학과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대체 어떻게 돈관리를 해야하고, 어떤 방법으로 재테크를 구체적으로 실천을 해야할까요?
오늘 그 첫번째 시간으로 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 가볍게 짚고 넘어가보려고 하는데요. 엇!! 잠깐만요!! 너무 뻔하고 지루한 내용일 것 같아서 나간다고요?! 잠시만 들어보세요! 속는 셈치고 3분만 시간 내서 한번 들어보세요!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사회초년생의 돈 관리 Start가 중요한 이유
재테크의 기본은 주식투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절약해서 시드머니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드머니를 만드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바로 절약이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하루에 만 원을 더 버는 게 쉬울까요? 아니면 만원을 덜 쓰는 게 쉬울까요?
저는 후자라고 생각하며 많은 분들도 이에 동의를 하실 겁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씀씀이가 큰 사람들은 자산을 모아나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월급을 250만 원 받아도 150만 원을 저축하는 스크루지가, 월급을 400만 원 받고 300만 원씩 지출하는 직장인 A씨보다 자산을 늘려가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아껴서 1000만 원의 목돈을 만드는 미션부터 클리어해야 합니다! 1000만 원의 목돈을 만들게되면 이제 어느 정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시드머니가 갖추어지게 되고, 이 시드머니로 투자를 하면서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복리의 효과'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는 '스노우볼 효과'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눈이 쌓인 언덕 위에서 작은 눈덩이를 굴렸을 때 처음에는 자그마한 사이즈였다가 언덕을 내려오면서 사이즈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게 되는 것처럼, 재테크도 이와 동일한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장인 A씨와 스크루지의 사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스크루지는 사회초년생 때부터 차곡차곡 노후를 위해 월급에서 일정 금액을 투자하여 준비해온 반면, 직장인 A씨는 사회초년생 때는 전혀 노후 걱정 없이 살다가, 30대 중반부터 '이제부터 시작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시작합니다.
둘다 1000만 원으로 시작해서 매년 500만 원의 추가투자금을 넣었다고 가정해보면, 50대 중반이 되었을 때 둘의 노후자금 차이는 4억 원 이상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10년 늦게 시작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금액으로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죠!
그래프로 보면, 초반에 노후자금이 늘어나는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울기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죠! 이것이 바로 '복리의 마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회초년생때부터 노후를 준비하면 남들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도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저 스크루지가 어떻게 자산을 불려 나갔는지 하나씩 차근차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릴 예정인데요. 비트코인과 같이 한방을 노리는 재테크가 아니라, 지출을 통제해서 적금을 더 할 수 있는 돈 관리부터 직장인들에게 알맞는 주식투자 방법까지 아낌없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