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경영기획? 뭔지 알아야 지원하죠...

[그림으로 이해하는 실무 용어집] 시리즈의 콘텐츠입니다 ※

 

 

드디어 고대하던 S사의 채용 공고가 떴다! '보자보자...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할까? 경영기획은 뭐고 경영전략은 뭐지? 회계랑 세무는 뭐가 다르지? MD랑 제품기획은 같은 거 아닌가?'

 

'담당 업무'와 '자격 조건'을 읽어도 이 직무와 저 직무가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당연히 어떤 직무에 지원해야 내 스펙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더 높은지, 면접에서 어떤 경험을 중점적으로 어필해야 할지 감이 안 온다.

 

채용 공고 읽는 순간부터 머리 복잡해지는 문과 취준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열두 가지 대기업 신입 직무 총정리! 자소서 쓰기 전에 일단 먼저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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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을 위한, 헷갈리는 마케팅 관련 직업 총정리

✏️경영지원

재무・재경

회계

기업의 금전적인 상태・활동을 구성원들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의 숫자로 표현하는 업무. 기업의 돈을 관리하며 금전적인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경제적 활동을 기록 및 정리, 요약한다.


수많은 거래를 어떻게 정확하게 기록할지 회사의 여러 부서 및 회계사들과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재무 부서에서 커뮤니케이션이 능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업무다.

(무조건)꼼꼼한 사람, 경영학 혹은 회계학을 전공한 사람(재무지식은 가르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CPA를 공부한 사람을 선호한다.

세무

회계 부서에서 파악하는 수치에서 얼마를 세금으로 내야 하는지 파악하는 업무다. 회계적으로 나온 기업의 이익을 세법에 맞게 환산함과 동시에 어떻게 하면 세금을 절감할지에 대해서도 고민한다. 기업에 따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 법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회계와 마찬가지로 경영학이나 회계학을 전공한 사람, CPA나 세무사 공부를 했던 사람을 선호한다. 세무만 따로 채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보통 회계와 세무를 함께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