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존감 신화를 바꿀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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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ator's Comment

언젠가부터 넘쳐나는 심리학 도서들에 피로를 느끼고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듣기에는 좋지만 뻔한 말들, 끝이 없는 자존감 타령도 지겨울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하지만 이 책은 '높은 자존감'이라는 허상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자존감이 낮아도 행복할 수 있고, 자존감이 높아도 행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요. 건강한 사람은 자존감과는 상관 없이 자기 자신을 평가하지 않고, 스스로를 너그럽게 대하는 능력이 높다고 해요.

 

이 아티클은 '자기 자비'가 무엇이고, 어떻게 연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위주로 큐레이션 했습니다.

 

특히 이런 분들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바랄게요.

 

✔️ 나는 내가 대체로 괜찮은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불안하고 우울하다.

✔️ 다들 자존감이 문제라는데, 도대체 자존감을 어떻게 높이는 건지 모르겠다.

✔️ 나는 나 스스로에게 너무 엄격하다.

✔️ 나에게만 불행한 일이 너무 많이 일어난다.

바보야, 문제는 자존감이 아니야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2020년 11월에 발간된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의 본문 내용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모든 것이 자존감의 문제이며 높은 자존감만 갖게 되면 문제가 다 해결될 것처럼 여긴다. 자존감이 일종의 신화가 된 것 같기도 하다. 예를 들어 불행, 힘든 인간관계, 낮은 업무 성과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자존감은 만병통치약처럼 처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