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그로스 매니저 관심사가 다양해 늘 새로운 소식과 재미있는 분야를 찾는 8년 차 직장인입니다. 특히 브랜드와 커머스, 플랫폼에 관심이 많아 첫 회사인 P&G 그리고 아마존을 거쳐 현재는 구글에서 커머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콘텐츠 발행일: 2021.01.28]
인수되는 배민, 부상하는 쿠팡이츠
2010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촉발된 배달 플랫폼 전쟁은 배민과 요기요의 합병으로 끝을 맺는 듯했습니다. 2019년 12월,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독일 회사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배민을 약 5조 원의 밸류로 인수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