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에 버금가는 변화를 가져올 코로나19

챕터2에선 이런 걸 알려드립니다!💡

  • 코로나19가 어떤 위기를 가져왔고, 반대로 어떤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왔는지 알려드립니다.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2020년 10월에 발간된 <디지털 트렌드 2021>의 본문 내용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콘텐츠 발행일: 2021.01.05]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다. 우한 지역의 감염자가 급증하자 중국 정부는 우한을 봉쇄하였다. 그러나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 WHO는 팬데믹을 선언했다. 각국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독일의 메르겔 총리는 "많은 사람이 코로나19에 걸릴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현 상태가 지속한다면 국민 60~70퍼센트까지 감염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현 상황에서 정부가 모든 해결책을 제공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코로나19의 위협은 단지 시민들의 질병 감염과 죽음에 국한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에게 집회와 이동을 금지하는 조치가 각국에서 이루어지고, 이에 따라, 경제활동이 마비되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의 슈퍼 부양책으로 2조 달러(약 2500조 원)의 재원을 쏟아 붓겠다고 한다.

 

한편 2020년 도쿄 올림픽은 개최를 한 해 연기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의 수출 및 내수 경제 역시 치명타를 입고 있으며, 정부는 100조 원 규모의 기업 구호 긴급자금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한마디로 온 세상이 난장판이 된 것이다. 각국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치료제 및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적어도 2023년까지는 현재 상태가 지속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