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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까지 직장인으로 살아야 하나 한숨 쉬면서도, 회사가 아니면 어디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직장인: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답답했던 진로 고민을 해소한 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생산적인 여가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회사 밖에서 또 다른 수입을 창출하고 싶은 분들: 돈'만' 드는 취미를 돈 '만드는' 취미로 바꾸는 노하우가 궁금하신가요? 연봉 앞자리가 바뀌는 사이드 프로젝트 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저자 이경은
주말에는 꽃 수업하는 4년 차 직장인입니다. 광고대행사 AE를 거쳐, 지금은 어학 콘텐츠 기획 업무를 하고 있으며, '즐겁고 예쁘게 살기'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꽃을 시작으로, 'luxury life, with minimum money'라는 슬로건의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안 하는 사람 없게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본업 외에 2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4년 차 직장인입니다. 졸업 후 첫 직장으로 광고대행사를 다녔고, 지금은 출판·방송·앱 등의 포맷으로 영어 콘텐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본업에 그치지 않고 플라워 레슨*과 퍼블리, 브런치, 비즈니스 플랫폼 등 다양한 매체에서 글을 쓰는 사이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관련 글: 회사는 싫지만 당장 때려치울 용기는 없다면? 원데이 클래스부터 시작해보자 (퍼블리, 2020.6)
지금이야 강의와 글쓰기, 두 가지 사이드 프로젝트에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수입까지 얻고 있지만, 그동안 수많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가 말 못 할 시행착오도 정말 많이 겪었어요. 블로그 운영, 유튜브, 통·번역, PPT 만들기 대행, 사진 찍어 스톡에 팔기, 과외 등 소소하게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물론이고, 한동안 바(bar)를 차리고 싶다는 생각에 꽂혀서 퇴근 후 펍과 칵테일바에서 주 3일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