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브랜딩'이 필요하다

Curator's Comment

 

'브랜딩을 맡아서 해보라는데 도대체 뭘 어떻게 하는 거지? 심지어 팀에서 브랜딩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듯…?'

 

이런 고민에 골머리를 앓다가 로고만 바꾼 뒤 은근슬쩍 프로젝트를 끝내버린 적 있지 않나요? 뭔가 열심히 하려 해도 도저히 성과가 나지 않아 마음고생 했던 적은요?

 

'진짜 브랜딩'을 해야 하는 실무자들을 위해 '그래서 지금 뭘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는 현실 브랜딩 안내서를 준비했습니다. 2주에 걸쳐 발행되는 큐레이션 콘텐츠를 통해 '팀에서 인정받는 브랜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실전 브랜딩 노하우를 잔뜩 챙겨가세요.

브랜딩은 브랜드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시작된다

Editor's Comment

- 본 콘텐츠는 2020년 6월에 발간된 <어느 날 대표님이 우리도 브랜딩 좀 해보자고 말했다>의 본문 내용을 큐레이터의 시선으로 발췌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저희는 브랜딩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브랜딩을 통해 매출을 좀 더 올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회사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이유는 제각각 다르지만 브랜딩을 필요로 하는 회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1인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와 업종을 막론하고 브랜딩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중이죠. 이러한 수요 때문인지 브랜딩에 관련된 책이나 콘텐츠는 어디서든 손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클라이언트와 미팅을 하다 보니 의외의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브랜딩이 정확히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것도 브랜딩 아닌가요?', '도대체 브랜딩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와 같은 한숨 섞인 하소연들이었습니다. 세상에 그토록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데도 브랜딩이라는 단어 앞에서는 대표님도 실무자도 모두 고민으로 가득했습니다.

 

브랜드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보통은 브랜드가 먼저 존재하고, 그것을 알리고 확장시키기 위한 행동을 브랜딩이라고 부릅니다. 상식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이 순서를 조금 바꿔보겠습니다. '브랜딩이 먼저 존재하고, 그것을 통해 드러난 것이 브랜드다'라고 말이죠.